시말서 쓰는 법
- 경위: 언제, 어디서, 무슨 일이 있었는지 시간 순서대로 사실만 적습니다. 감정이나 변명은 빼는 것이 좋습니다.
- 원인: 왜 그런 일이 생겼는지 적습니다. 본인 실수라면 인정하고, 시스템·절차 문제가 함께 있었다면 사실대로 덧붙입니다.
- 반성 및 재발 방지 대책: "앞으로 조심하겠습니다"보다 "납품 일정은 전날 거래처에 한 번 더 확인하겠습니다"처럼 구체적으로 적어야 설득력이 있습니다.
시말서와 경위서는 어떻게 다른가요?
- 시말서: 잘못을 인정하고 반성과 재발 방지를 약속하는 문서입니다.
- 경위서: 어떤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사실 관계를 설명하는 문서입니다. 잘못 여부가 아직 정해지지 않았을 때 주로 씁니다.
회사에 정해진 양식이 있으면 그 양식을 쓰세요. 사실과 다른 내용까지 인정할 필요는 없으니, 다툼이 있는 부분은 사실 관계만 적는 것이 안전합니다. 징계와 관련해 다툼이 생기면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(국번 없이 1350)나 노무 전문가에게 상담하세요.
문장 예시
- 경위: "11월 3일 거래처 A사 납품 일정을 11월 5일로 잘못 전달하여 실제 납품일(11월 4일)에 물품이 도착하지 못했습니다."
- 원인: "주문서의 납품일을 확인하지 않고 메모만 보고 일정을 전달했습니다."
- 대책: "앞으로 납품 일정은 주문서 원본과 대조한 뒤 전달하고, 전날 거래처에 다시 확인하겠습니다."